김서형 작가의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 텀블벅 펀딩 진행 중

문학 / 허상범 기자 / 2021-05-16 15:03:55
-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시리즈의 세 번째 〈명화로 읽는 여옹의 세계사〉
- '인물'과 '역사학'이 얽혀 만들어 내는 여러가지 이야기
- 2021년 6월 5일 텀블벅 펀딩 마감
사진: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 표지 [제공 = 인디뮤즈]
사진: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 표지 [제공 = 인디뮤즈]

김서형 작가의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시리즈의 최신작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의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앞서 김서형 작가는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시리즈로 <명화로 읽는 전염병의 세계사>, <명화로 읽는 전쟁의 세계사>를 출간했다.


"나는 국가와 결혼했다."


듀더 왕조의 마지막 군주였던 엘리자베스 1세의 유명한 말이다. 이 말은 연약한 여성이 아닌 한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최고 권력자로서 그녀의 결심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여러 여왕들이 인류 역사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왔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책에서는 인류 역사 속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던 6명의 여왕(엘리자베스 1세, 클레오파트라 7세, 선덕여왕, 측천무후, 예카테리나 2세, 빅토리아 여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글과 어우러진 명화를 통해 독자들은 여왕이 집권했던 시대적 분위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인물'과 '역사학'이 얽혀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김서형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세계사를 연구하고 있다. 국가와 민족 중심의 역사관을 넘어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세계사 강연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의학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러시아 빅히스토리 유라시아센터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Fe 연대기>, <그림으로 밝히는 빅히스토리>,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6가지 백신이 세계사를 바꾸었다> 등이 있다.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시리즈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의 펀딩 마감은 2021년 6월 5일까지이다.


펀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 내지1 [제공 = 인디뮤즈]
사진: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 내지1 [제공 = 인디뮤즈]
사진: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 내지2 [제공 = 인디뮤즈]
사진: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 내지2 [제공 = 인디뮤즈]
사진: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 내지3 [제공 = 인디뮤즈]
사진: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 내지3 [제공 = 인디뮤즈]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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