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믹콘, 전 세계 인기 캐릭터 만날 수 있는 '월드 오브 캐릭터' 진행

방송·연예 / 허상범 기자 / 2021-05-11 16:42:16
- ‘2021 서울 코믹콘’, 전 세계 대표 캐릭터 만날 수 있는 ‘월드 오브 캐릭터’ 이벤트 최초 진행
- 미국 ‘바비’, 벨기에 ‘스머프’ 등 세계 각국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사진 제공 = 서울 코믹콘]
[사진 제공 = 서울 코믹콘]

세계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팝 컬쳐(Pop Culture) 페스티벌 ‘2021 서울 코믹콘(이하 서울 코믹콘)’에서 전 세계 인기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코믹콘 조직위원회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서울 코믹콘을 통해 전 세계 각국의 대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이벤트 ‘월드 오브 캐릭터(World of Characters)’를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캐릭터’는 만화, 영화, 게임 등 세계 각국의 인기 캐릭터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이벤트다. 현재 미국, 핀란드, 브라질 등 총 22개국의 33개 캐릭터가 참가를 확정 지었으며, 최종 라인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세계 각국의 인기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미국의 인형 대표 브랜드 ‘바비(Barbie)’부터 핀란드 동화 ‘무민(MOOMIN)’, 브라질의 국민 만화 ‘지미 파이브(Jimmy Five)’ 등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전시로 선보인다.


특히 벨기에의 ‘스머프(Les Schtroumpfs)’, 영국의 ‘텔레토비(Teletubbies)’, 스위스의 ‘핑구(Pingu)’ 등 추억의 인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으로,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월드 오브 캐릭터’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돼 서울 코믹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 코믹콘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월드 오브 캐릭터’ 이벤트는 서울 코믹콘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행사로,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들과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서울 코믹콘에서 세계 대중문화를 하나로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코믹콘은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피규어, 코스튬 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 컬쳐 및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페스티벌이다.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서울 코믹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 코믹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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