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비스윗, 새 싱글 '고블린' 15일 오후 6시 공개 예정

전시·박람 / 오도현 / 2021-04-09 14:00:00
-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원더랜드’ 이후 약 6개월 만
- 신곡 ‘고블린’,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외로운 도깨비의 심정을 가사에 담은 곡
- 비스윗, “노래속 화자는 잊혀져 가는 도깨비이자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고립되어가는 흔한 현대인의 모습” 담아내
사진: 싱어송라이터 비스윗

싱어송라이터 비스윗이 오는 15일 새 싱글 '고블린'으로 돌아온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원더랜드(Wonderland)’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 2013년 배우 김하늘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면서 알려진 후 꾸준하게 음악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 비스윗은 2009년 첫 싱글 이후 2012년 일본 드라마 ‘레인보우로즈’ 등 해외 활동과 다수의 싱글, 공일오비 객원보컬 활동, 피처링 음원 등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풍부한 감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과 함께 틱톡 뮤직 나이트 (TikTok Music Night) X-MAS 에디션 온라인 글로벌 미니콘서트에 참여하여 Pentatonix, LAUV & CONAN GRAY, Powfu 등 해외 유명 팀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소재로 음악을 만들어온 비스윗의 새 싱글 ‘고블린(goblin)’은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외로운 도깨비의 심정을 가사에 담은 곡이다.


비스윗은 새 싱글에 대해 “노래 속 화자는 잊혀져 가는 도깨비이자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고립되어가는 흔한 현대인의 모습”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덤덤하게 부르는 멜로디가 오히려 위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는 감상포인트를 덧붙였다.


사진: 배우 이제연
사진: 배우 이제연

이번 비스윗 싱글 '고블린(GOBLIN)' 뮤직비디오에는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의 배우 이제연이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아련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감각적인 무드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비스윗의 새로운 싱글 ‘고블린’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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