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명화로 읽는 전쟁의 세계사' 표지 [제공 = 출판사 뮤즈]](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301/p179590176457393_181.jpg)
출판사 뮤즈(대표 권호)가 <명화로 읽는 전쟁의 세계사>를 출간했다.
<명화로 읽는 전쟁의 세계사>는 지난 1월 31일 목표금액의 300%를 달성하며 텀블벅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기도 했다.
책은 인류 역사 속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던 5가지 전쟁에 대해 이야기한다. 카데시 전투, 포에니 전쟁, 탈라스 전투, 암본 전투, 아편전쟁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책에는 오라치오 젠틸레스키, 렘브란트 반 레인,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등 유명 화가들의 명화를 통해 전쟁이 발생했던 시대적 분위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책의 저자 김서형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에서 미국 의학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러시아 빅히스토리 유라시아센터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명화로 읽는 전염병의 세계사〉, 〈Fe 연대기〉, 〈그림으로 밝히는 빅히스토리〉,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6가지 백신이 세계를 바꾸었다〉 등이 있다.
다음은 책에 수록된 저자의 말이다.
「전쟁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많은 학자들이 구석기시대부터 전쟁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선 우리가 알게 모르게 수많은 전쟁이 발생하고 있다. 전쟁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 책은 단순히 전쟁이 발생했을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맥락만 살펴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림 속에 얽혀있는 이야기들로 당시 전쟁사들을 새롭게 이해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독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요소로 다가갈 것이다.」
출판사 뮤즈의 <명화로 읽는 전쟁의 세계사>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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