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인디펍]](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224/p179590175328354_304.jpg)
<안녕 진저브레드맨>의 저자 메이지는 10월부터 12월까지 10주간, '글로 쓰는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00자씩 적어 내려갔다. 글을 쓸수록 점점 또렷해지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편안함과 위로를 얻었고, 글로 쓴 자화상을 세상에 내어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책을 펴냈다.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것도 좋지만, 그냥 오래된 것들을 좋아한다.
사용감이 느껴지는 물건들을 보면 어쩐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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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촌스러운 색감도 괜찮다. 낡고 헤진 것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짠 것 같은,
어딘지 모를 어설픔이 묻어나는 것도 좋다.
안녕 진저브레드맨 | 메이지 지음 · 발행 | 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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