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2020 성북구 활동가 네트워크 파티' 개최돼

사회적활동 / 김미진 기자 / 2020-12-14 19:48:20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단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북문화재단 '청년살이발전소'에서 진행
사진: 성북구 활동가 네트워크 파티 현장 [제공 = 더이음]
사진: 성북구 활동가 네트워크 파티 현장 [제공 = 더이음]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마을지원활동가 ‘더이음’에서 주최한 ‘2020 성북구 활동가 네트워크 파티’가 지난달 20일 개최됐다.


이번 성북구 활동가 네트워크 파티는 서울시 동북권NPO지원센터의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단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북구 협동조합 ‘더이음’과 민간단체 ‘컬쳐허그’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마을지원활동가 네트워크가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월 20일, 성북문화재단 ‘청년살이발전소’에서 성북구 단체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공유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더이음 대표의 네트워크 파티의 추진 배경과 단체소개를 시작으로 ▲정릉 청년밥상 문간 대표, H.O.M in 정릉 수녀회, 정릉교수단지 운영위원장, 신중년 연극단 연애랑 단원, 운영진 소개 ▲ 공감형성 레크레이션 ▲ 크리스마스 친환경 짚풀리스 만들기 ▲ 유기농 슬로우프드를 지향하는 ‘슬로우 달팽이 카페; 대표님의 친환경밥상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토론 등 함께일 때 더 행복한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구성으로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했다.


공동체 활동가 네트워크 파티에 참여한 활동가는 “혼자서 고민을 할 땐 어렵게 느껴졌던 일들이 이번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에 참여해 많은 공동체와 활동가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더 한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성북구 ‘더이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공동체 문화를 구축하고 공유의 장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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