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이야기를 한데 묶기로 했습니다.

정치 / 오도현 / 2020-01-07 00:52:00
[낭만일지] 저자 예지

책 소개



낭만을 쓰다, 낭만을 담다.


문득 어느 날 두려워졌습니다. 얼만 전까지만 해도 선명했던 장면들이 뭉개져 있었습니다. 추측으로 덧대어진 것들을 들여다보며, 언제든 꺼내 볼 만한 기억 장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일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의 산물을 일지로만 부르기에는 다소 심심해, 어울릴법한 단어를 고민하다가 ‘낭만’이 떠올랐습니다. 낭만이 주는 충만과 기대, 미련과 공허가 매력적이다 싶었고, 시험 삼아 ‘일지’ 앞에 ‘낭만’을 붙여 보니 원래 있던 단어처럼 친숙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렇게 낭만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이야기를 한데 묶기로 했습니다.


낭만의 사전 뜻에 따라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으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기쁨과 슬픔, 이렇다 할 이름 없는 감정들을 담아 넣고, 사람, 사물, 공간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채워 넣었습니다. 저의 낭만이 누군가에게 닿아, 잊고 있던 낭만을 불러내거나 새로운 낭만을 불러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출처: 인디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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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예지



진초록빛 8월에 태어나 이응(‘ㅇ’)으로 시작하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여행, 요리, 영화, 음악, 이야기…


글을 쓰며 살고 싶다는 소망을 실현한 첫 번째 책, ‘낭만일지’를 출간했습니다.





목차



출처: 인디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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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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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 =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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