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기업, '루이비통 그룹(LVMH)' 등 유럽 유수의 엑셀러레이터들과 협업 기회 가져
- 런던프라이데이 '박소미' 대표, "이번 프로그램 통해 No.1 온라인 면세쇼핑 서비스 만들 것"
![사진: '2020년 글로벌 액셀리레이팅 프로그램' 설명회 현장 [제공 = 런던프라이데이]](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00814/p179590051520213_466.jpg)
‘런던프라이데이’가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2020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프랑스 ‘그랑제꼴 HEC Paris’의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참가하게 되었다. 해당 사업은 국내 스타트업 중 다섯 팀이 최종 선정되어 프랑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기관의 교육을 받게 된다.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현지 엑셀러레이터가 직접 국내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지원 사업이다. 현지 엑셀러레이터는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 시장 규모, 기업가 정신 등으로 지원 기업을 평가 및 선발하며, 선정된 기업들은 올해 10월부터 6주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테이션 F’에서 ‘HEC Paris’의 육성을 받으며, ‘루이비통 그룹(LVMH)’ 등 유럽 유수의 엑셀러레이터들과의 협업 기회를 갖게 된다.
‘런던프라이데이’는 직구 소비자들의 유럽 부가세 문제를 해결하고 유럽 현지의 판매처들로부터 직접 상품을 소싱하여, 국내 소비자들이 유럽 상품들을 국내 백화점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2019년 10월 런칭 이후 단 한 달 만에 월 거래액 1억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런던프라이데이'의 ‘박소미’ 대표는 엑셀러레이팅 개소식에서 여성 기업 대표로서 선서하며,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것, 모두가 좋아하는 것 아닐까요?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직구 시장에서 No.1 온라인 면세쇼핑 서비스를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