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FLO), 성과 공개 통해 1년 만에 음악 소비 다양성 확대됨 밝혀

통합콘텐츠 / 허상범 기자 / 2020-08-13 12:11:06
- 이용자들의 음원 소비 다양성 1년간 53% 증가 및 확대
-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 User Experience)'가 음원 소비 다양성 확대에 기인
- '플로', 올해 하반기에도 '마이크로 개인화'의 깊이 더할 예정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음악 소비문화 다양성을 확대하는 대안으로서 플로의 성과와 의미를 12일 공개했다. 플로는 공지사항을 통해, 1년 만에 이용자가 듣는 아티스트의 수가 평균적으로 46% 증가하는 등 음악 소비 다양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플로는 이용자가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아티스트를 경험하고 다양한 음악을 소비하도록 돕기 위해 출시 초기부터 개인 맞춤형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며, ‘마이크로 개인화’라는 방향성 아래 각종 기능을 고도화 해오고 있다.


실제 플로가 2019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약 1년간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가 얼마나 다양한 음악을 감상했는지 보여주는 주간 순 재생 트랙 수(Weekly Unique Track)가 1명당 38곡에서 58곡으로 53% 증가하며, 음원 소비의 다양성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주간 순 재생 트랙 수 [제공 = 플로(FLO)]
사진: 주간 순 재생 트랙 수 [제공 = 플로(FLO)]

특히 같은 기간 한 주 동안 이용자 1명이 감상하는 아티스트 수는 평균 35명으로 약 1년 만에 46% 증가하면서, 개인 맞춤형 추천을 통해 더 많은 아티스트가 다양한 음악 취향에 성공적으로 연결된 것이 지표로 확인됐다.


사진: 주간 평균 감상 아티스트 수 [제공 = 플로(FLO)]
사진: 주간 평균 감상 아티스트 수 [제공 = 플로(FLO)]

플로는 서비스 이용자의 음악 소비 다양성 확대가 다른 음악 서비스와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User Experience)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플로의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큐레이션인 ▲음악 취향 기반의 ‘오늘의 추천’ ▲선호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추천하는 ‘좋아할 만한 아티스트 MIX’ ▲많이 들은 장르 기반으로 추천하는 ‘나를 위한 새로운 발견’의 사용 비율이 2019년 1분기 3%에서 2020년 2분기 30%까지 증가하며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개인화 중심의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질적 성장의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플로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는 일간 차트를 기존 실시간 차트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5월 ‘내 취향 MIX’ 기능을 통해 차트 정렬 순서도 개인 맞춤형으로 재구성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플로차트 ‘내 취향 MIX’ 적용 후, Top10 진입곡의 변동성은 41%, 순위 변동 횟수는 24% 증가하는 등 차트가 상위 랭크 곡들로 정체되어 있지 않고, 보다 많은 곡이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내 취향 MIX’ 기능이 이용자가 취향을 좀 더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하면서 음원 소비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내 취향 MIX’ 기능 도입과 더불어 ‘마이크로 개인화’와 ‘취향 기반의 음원 소비’라는 플로의 방향성을 알리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플랫폼 시장 내 서비스 개선 경쟁을 선도하고 있다.


플로는 올해 하반기에도 ‘마이크로 개인화’의 깊이를 더해 갈 계획이다. 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어스컴퍼니의 김순원 CPO(최고제품책임자)는 “500만 이용자를 위한 500만 개의 플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마이크로 개인화’를 통해 사용자 한 명, 한 명이 플로를 내 것처럼 여길 수 있는 음악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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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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