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당신의 마음, 알아주는 이가 있나요?”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주었으면 하나요?”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일지 모릅니다.
내 마음을 나조차 알아채기 힘들 때, 무겁고 잔인한 마음이 나를 괴롭힐 때,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내 마음을 기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은 마세요. 그렇게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기도 하니까요.
신선하고 감각적인 표현으로 나와 당신의 마음을 읽어주는 시인이 있습니다.
‘내 마음 좀 눈치채 줬으면...’하는 우리들을 대변해 줄 거예요.
늘 우리 곁에 있는 친구 같은 시인들을 여기서 만나보세요.
저자소개
하늘,장지명,박초휴,임강유,배현진
책 목차
하늘 - 눈이 부시게
장지명 - 사랑하는 이들에게
박초휴 - 과거가 있기에 존재하는 자
임강유 - 살아오며 느낀 모든 것들에 대하여
배현진 - 살고싶다...잘
책 속으로
바람처럼 스쳐간 그대
오늘도 그대가 불어옵니다
내 머리 어루만져 지나갑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보고 싶을 때
내 옆에 놓인 꽃을 스쳐 지나가
나 여기 있다 알려줍니다
머무는 곳마다
그대가 뚜렷히 보입니다
바람 불며 머문 곳
오늘도 그대와 함께 합니다
[p.133 그대가 불다 中.]
다섯명의 작가가 만나 다섯권의 시집을 한권으로 출판하다.
시집 - 눈치채 줘 내 마음 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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