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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6월 1일에 진행된 2022 지방선거가 7시 30분에 모든 투표가 마감됐다.
1일 방송3사에 출구 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장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8.7%,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40.2%를 받으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18.5% 앞서는 출구 조사가 나왔다.
이어 경합을 이루고 있는 경기지사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49.4%,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48.8%로 나오며 0.6% 차이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앞서며 초접전을 이루고 있다.
인천 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51.2%, 민주당 박남춘 후보 45.7%로 5.5% 차이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예측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는 성남분당 갑과 인천 계양 을 2곳만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성남분당 갑에서는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64.0%로 압도적인 우세로 예측했다. 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36.0%를 뒤따르고 있다.
이어 접전을 예상했던 인천 계양 을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4.1%,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는 45.9%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8.2%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다음으로는 시도지사 우세 예측 결과로 국민의힘이 10곳에서 우세하고, 민주당은 4곳, 경합으로는 3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이 우세한 곳으로는 서울, 부산, 경남, 울산, 대구, 경북, 강원, 충북, 충남, 인천인 것으로 드러났고 민주당은 전북, 광주, 전남, 제주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 세종, 대전에서는 경합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KBS, SBS, MBC 방송3사가 공동출구조사를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입소스주식회사에서 진행했다. 전국 631개 투표소에서 10만 4천여 명을 이날 오전 선거 시작 시간인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 추출해 실시했다. 조사 오차 범위는 ±1.6%~±3.4%로 95% 신뢰수준이다.
그 밖에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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