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OF LIFE, 첫 월드투어 'KISS ROAD' 성료

문화·예술 / 최연돈 기자 / 2025-05-05 17:45:19
아시아 10개 도시 순회 대장정 마무리
▲걸그룹 KISS OF LIFE의 월드투어 공연/사진=S2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데뷔 첫 월드투어 'KISS ROAD'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KISS OF LIFE는 지난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마닐라를 시작으로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카오, 일본 가나가와와 오사카 등 아시아 10여 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들은 대표곡 'Get Loud'를 비롯해 'Igloo', 'Bad News', 'Nobody Knows', 'Sticky', 'Midas Touch', '쉿(Shhh)'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수록곡들도 아낌없이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데뷔 앨범에 수록된 멤버별 솔로 무대는 물론, 아직 정식 공개되지 않은 신곡 'W. House' 무대도 최초로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투어를 이어온 KISS OF LIFE는 이번 아시아 공연을 끝으로 약 7개월간의 첫 월드투어 여정을 마무리했다.

 

KISS OF LIFE는 "데뷔 이후 전 세계 키씨(KISSY, 팬덤명) 분들을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SS OF LIFE는 오는 7일 오후 6시, 이번 투어의 경험과 성장을 담은 스페셜 싱글 'KISS ROAD'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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