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6000억원 조기 지급

K-Biz. / 최연돈 기자 / 2026-09-14 19:49:46
8개 계열사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
1조2000억원 금융지원…2차 이하 협력사 지원도 확대
지역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전달·봉사활동 진행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나서는 등 상생 지원을 확대한다.

 

LG는 LG전자와 LG이노텍, LG화학 등 8개 계열사가 협력사 납품대금 총 6000억원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LG 여의도 트윈타워 전경/사진=LG 제공

 

참여 계열사는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이다.

 

LG는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과 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7개 계열사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직접대출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지난 7월 ‘LG-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열고 ▲동반성장펀드 운영 금액의 10% 이상을 2차 이하 협력사에 지원 ▲상생결제 낙수율을 국내 최대 수준인 1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하는 등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상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상생결제 낙수율은 1차 협력사에 상생결제로 지급한 납품대금 가운데 2차 협력사에 도달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은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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