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AI 추천·안심거래지수 도입…앱 전면 개편

K-IT/Comm. / 한시은 기자 / 2026-07-28 17:25:0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중고나라가 AI 기반 상품 추천과 거래 신뢰 기능을 강화한 대규모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중고나라는 상품 탐색부터 거래 신뢰, 판매 편의까지 이용자 경험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앱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 중고나라가 이용자 거래 경험 전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대규모 서비스 개편을 단행한다./사진=중고나라 제공

 

이번 개편에서는 개인화 추천 기능과 피드형 탐색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환경(UI)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안심거래지수와 쿠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고 판매 게시글 한도 확대, 안심보상 한도 상향 등 이용자 혜택도 강화했다.

새 홈 화면은 개인화 추천 기능을 고도화해 이용자의 관심사와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카테고리 중심의 검색 탭은 피드 형태의 '탐색 탭'으로 개편했다. 이용자는 최신 등록 상품과 근처 직거래 상품을 연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고, AI와 판매자가 함께 상품 상태를 확인한 'AI 셀프검수' 상품도 별도로 모아볼 수 있다.

거래 상대방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안심거래지수'도 새롭게 도입했다. 안심결제 거래 건수와 거래 후기, 마지막 거래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지표로, 상품 상세페이지와 판매자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심결제 거래 이력과 인증이 확인된 이용자에게는 인증 배지도 부여한다.

중고나라는 앱 내 쿠폰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최대 7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은 8월3일부터 발급되며 안심결제로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회원의 하루 판매 게시글 등록 한도는 기존 10개에서 20개로, 게시이용권 회원은 20개에서 40개로 확대했다. 판매 상품 노출 순서를 높이는 '끌어올리기' 기능도 1회 추가 제공한다.

중고나라는 안심보상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고, 안심결제 거래 한도도 최대 1억원으로 확대해 고가 상품 거래를 지원한다.

안심결제 서비스 판매 수수료는 기존 1.0%에서 2.5%로 조정된다. 구매 수수료 3.5%와 2만원 이하 거래 수수료 면제 정책은 유지된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개편은 이용자가 상품을 발견하고 신뢰를 확인한 뒤 거래를 완료하는 전 과정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사기 방지 시스템과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거래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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