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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광역도/사진=삼정기업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워라밸(Work-Life and Balance) 문화 확산과 맞물려 직장과 가까운 주거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직주근접이란 말그대로 직장(職場)과 주거(住居)가 가까운 것을 말한다. 직주근접 단지 거주 시 출퇴근 소요시간 감소로 여가시간의 증가 및 삶의 질이 높아진다. 특정 시간대에 몰리는 교통 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근접한 업무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인프라가 집중된 경우가 많아 주거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사천시는 최근 항공우주청 설립추진 외에도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사천공항 국제·화물선기능 개편, 국내대표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SK에코플렌트가 인근 대진산단 내에 대규모 투자를 나서는 등 향후 개발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에 삼정기업의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바로 앞자리에 위치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동, 총 1,29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아울러 수준급의 미래가치 외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스포츠센터, 컬쳐센터, 에듀케어센터 등 3개 존으로 구성된 ‘포레스퀘어’가 조성돼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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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커뮤니티 시설/사진=삼정기업 제공 |
스포츠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이, 컬쳐센터에는 탁구장, 커뮤니티룸이 있다. 또 에듀케어센터에는 남,녀 독서실, 다목적룸,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등을 조성했다. 또한 입주민 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갖추고 있다.
특화평면 역시 단지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전용면적 59~84㎡형은 4베이 특화 평면이 적용됐고, 전용면적 125㎡형은 5베이 평면으로 설계됐다. 각 주택형별로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을 강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각 가구별 탑층에는 복층 다락방 공간을 제공해 최상층 입주민들은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별 테라스 공간도 같이 제공돼 휴식과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자연친화적 조경시설로 쾌적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법정 면적보다 두배가 훨씬 넘는 축구장 3개 크기의 특화 조경시설이 조성됐다. 중앙잔디광장과 함께 소공원, 어린이공원과 인근에 우주항공 테마공원, 항공테마 축구장,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가 위치해 높은 수준의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밖에는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과 어우러졌다.
또한 단지 바로 옆 KAI 1공장 뒤에는 31만㎡ 규모 항공정비(MRO)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48만㎡ 규모 사주용당도시개발지구도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주거시설과 근린공원, 학교 등의 건립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시공사인 삼정기업은 부산지역의 대표 건설사 중 하나로 2015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굴지의 기업으로, 39년간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대구 등 전국에 3만5000여 세대를 공급한 중견 건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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