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앞세워 타이어 업계 서비스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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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매장 전경/사진=타이어뱅크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타이어뱅크는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확대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021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24시간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고나 파손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타이어 점검, 수리, 교체,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초기에는 권역별 7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나, 고객 반응이 뜨거우면서 서비스 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올해 4월 기준, 전국 48개 매장으로 응급실 매장을 확대하며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24시간 운영이라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원 덕분에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응급실 서비스 운영 매장을 지속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24시간 타이어 응급실 매장은 타이어뱅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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