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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10일 용산 로카우스를 찾아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에서 4번째)과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오른쪽에서 3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효성그룹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을 이어간다.
효성은 10일 육군본부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육군본부가 주관하고 민·관·군이 협력해 참전용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복지 프로젝트로,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 중인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주택 신축 및 보수, 무주택 참전용사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효성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지난 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봄 나들이 행사를 지원하고 중앙보훈병원 입원 유공자 및 가족을 위한 위문 콘서트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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