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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순당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국내 인기인 막걸리 협업 제품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해외 수출된다. 우리나라 막걸리의 다양한 맛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미국에 수출돼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순당 막걸리 협업 제품 해외 수출은 이번이 올 초 '국순당 쌀 죠리퐁당' 한정 제품 미국 수출 후 두 번째다. 앞서 국순당 쌀 죠리퐁당이 해외 현지 유통 판매점에서 추가 요청이 있을 정도로 인기였던 탓에 이번 협업 제품도 선전을 예상하고 있다.
또 미국에서 20~30대 젊은층 저도주 열풍에 힘입어 현지 젊은층까지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순당이 작년 12월부터 판매한 '국순당 쌀 바밤바밤'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400만병 넘게 팔렸다. 소비자 요청으로 이벤트 상품에서 정식 제품으로 전환되는 등 막걸리 협업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전통주 명가 국순당 쌀막걸리와 해태아이스크림 인기 아이스크림 바밤바와의 협업으로 개발해 아는 맛의 새로운 경험이란 특별한 재미로 인기다.
해외 수출 제품은 국내 시판용과 동일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4%다. 용량 350㎖ 캔 제품이다. '국순당 쌀 바밤바밤'은 한국에서는 기타 주류로 분류돼 막걸리라는 표현에 제약이 있지만 외려 미국 현지에서는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로 인정 받아 막걸리의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한국에서 지속적인 인기인 막걸리 콜라보 제품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해외까지 수출돼 한국 전통주 막걸리의 새롭고 다양한 이미지를 세계 시장에서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국순당 쌀 바밤바밤 수출이 한국 막걸리의 다양한 맛을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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