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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국한우협회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반값 한우' 열풍을 잇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와 손잡고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주 농협 하나로마트 한우 50%할인 행사에 이어 이번엔 이마트·롯데마트·롯데슈퍼·현대백화점·탑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 유통점과 참품한우·SSG닷컴·롯데온·농협 라이블리·설로인 등 온라인 몰,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신선피엔에프·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여수 암소마을 정육점 등 소매점과 협업하는 것이다. 대형마트 등지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는 이달 23일부터 내달(3월) 4일까지다.
행사 품목은 한우 1+등급부터 2등급까지 불고기·국거리 등 정육 부위를 할인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 가격 평균을 기준으로 100g당 1+등급 2480원, 1등급 2160원, 2등급 2010원이다.
이번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은 한우 농가가 거출하는 한우자조금이 지원된다. 참여 업체별 행사 등급과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소비자 부담을 덜고 한우 농가도 도울 수 있는 행사 취지에 동감해 유통업계가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우 가격 연동을 통한 한우 산업 안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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