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영업이익 135억원…흑자 전환 성공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호텔신라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줄이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호텔신라는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454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279억원)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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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호텔신라 제공 |
연간 기준으로 매출은 4조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늘었고, 영업이익은 1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영업손실 5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4분기 면세(TR) 부문 매출은 8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국내 시내점 매출은 8.7%, 공항점 매출은 11.8% 증가했다.
호텔&레저 부문 매출은 19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5억원으로 3.1% 늘었다. 서울호텔과 제주호텔 매출은 각각 4.6%, 12% 증가했고, 스테이 매출은 14% 증가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내실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며 “면세 부문은 어려운 업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영 효율화 노력을 지속고, 호텔 부문은 브랜드·상품·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위탁 운영을 확대해 실적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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