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폭군의 셰프’ 스페셜 팝업 성료…1200:1 경쟁률로 열기 후끈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5-11-09 16:42:15
▲퀴진케이 '폭군의 셰프' 팝업 현장/사진=CJ제일제당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CJ제일제당의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스페셜 팝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폭군의 식탁, 연지영의 한 상’ 팝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이번 한정 팝업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진행된 응모 이벤트로, 무료로 운영됐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만이 팝업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짧은 응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은 1200대 1을 넘어섰으며, 소셜미디어(SNS)에서는 관련 게시물이 총 50만 회 이상 조회되고, 좋아요·댓글·공유 등 1만5천 건이 넘는 상호작용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속 ‘망운록’ 키링 굿즈를 증정하는 ‘퀴진케이’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에는 3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CJ제일제당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 제작사인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선보인 기간 한정 이벤트로, K-푸드와 K-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IP를 활용해 음식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체험형 공간을 구현, ‘폭군의 셰프’ 세계관을 온전히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실제로 사용된 의상과 소품이 공간을 생동감 있게 채우며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팝업에서 퀴진케이 영셰프들은 ▲오뜨퀴진 한입거리 육회&비프 슈니첼 ▲완두콩 포타주 ▲된장 파스타 ▲산삼먹은 오골계 삼계탕 ▲산머루주 비프 부르기뇽 ▲일류 프렌치 비빔밥&된장국 ▲흑임자 마카롱 등 총 7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이 7가지 메뉴 모두 퀴진케이 영셰프 5인이 드라마 속에 등장한 궁중요리를 직접 연구하고 재해석해 구현했다.

한편 오는 11월 12일에는 퀴진케이가 여덟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이번에는 최인규 셰프와 진연준 셰프가 참여해 약 5개월간 팝업 레스토랑 ‘오닐(ONIL)’을 운영한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두 셰프가 ‘오감으로 한식을 노닐다’라는 콘셉트 하에 제철 식자재를 활용해 계절감을 살린 모던 한식 다이닝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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