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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뷰티가 배달의민족 퀵커머스 서비스인 ‘장보기·쇼핑’ 카테고리에 8일 공식 입점한다./사진=배달의민족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이 도심형 뷰티 아웃렛 '오프뷰티'와 손잡고 합리적인 가격의 뷰티 상품을 주문 즉시 고객에게 배달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뷰티 판매점 오프뷰티가 퀵커머스 서비스인 ‘장보기·쇼핑’ 카테고리에 8일 공식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주요 지역 30개 직영점을 시작으로 입점 매장을 지속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오프뷰티는 제조사로부터 제품을 직매입하거나 패키지 리뉴얼 전 상품과 같은 재고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권장 소비자가 대비 최대 97%까지 할인된 가격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취급하는 상품군은 롬앤, 닥터지, 텐제로, 조선미녀 등 인기 브랜드 화장품 4,000여 종에 이른다.
오프뷰티 상품은 이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근거리 매장이 있을 경우에만 배민 앱에 노출된다. 주문이 접수되면 배민 라이더가 해당 오프뷰티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픽업한 뒤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한 시간 내 배송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고객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오프뷰티 매장만 노출되며, 배송 가능 권역 밖에 있는 매장은 앱에서 보이지 않는다”며 “오프뷰티 매장이 확대되는 만큼 배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역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재고 역시 배민이 직접 보유하는 B마트와 달리 각 오프뷰티 매장에서 관리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오프뷰티와 같은 셀러 입점 방식은 일반 음식점 배달처럼 라이더가 매장에 직접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는 구조”라며 “상품 재고도 각 매장 상황과 연동해 품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민 입점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배달팁 0원 혜택과 함께 첫 주문 고객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최대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재주문 고객을 위한 20% 할인 쿠폰과 쿤달·센텔리안·롬앤·VT·AHC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선착순 특가 행사도 펼친다.
배민은 러쉬, 아리따움에 이어 오프뷰티까지 협업을 이어가며 퀵커머스로 주문 즉시 받아볼 수 있는 뷰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셀러 입점형 뷰티 서비스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B마트에서는 화장품 주문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셀러 입점형 뷰티 서비스는 아직 초기 단계여서 별도 성과를 공개하기는 이르다”면서도 “B마트의 경우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올해 9월 화장품 주문 건수가 약 50% 증가했다”고 말했다.
배민은 뷰티를 포함해 패션, 주얼리 등 비식품 영역으로 장보기·쇼핑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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