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쎈TV, 탐사 시사토크 '다크 스파이더언더커버' 론칭

방송·연예 / 최성호 기자 / 2025-08-04 16:30:03
정치·경제권 숨겨진 의혹 파헤친다…대한항공·은행이자놀이·삼진어묵 등 첫 이슈 다뤄
▲28년 정통 시사전문지 시사매거진과 시사 경제 전문 채널 시사매거진 쎈tv가 공동으로 "다크 스파이더언더커버"를 런칭한다/사진=시사매거진제공/최성호기자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28년 전통의 시사전문지 ‘시사매거진’과 시사경제 전문 채널 ‘시사매거진 쎈TV’가 공동으로 탐사 시사토크 프로그램 ‘다크 스파이더언더커버’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다크 스파이더언더커버’는 정치·경제계 전반에 걸쳐 가려진 의혹과 은폐된 진실을 심층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사매거진 쎈TV의 기획력과 취재력을 바탕으로, 통상적인 뉴스보도에서 다루지 못한 이면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진행과 연출은 김대규 시사매거진 쎈TV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부조리한 구조를 고발함으로써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 녹화에서는 다음과 같은 굵직한 사안들이 다뤄졌다. △대한항공-진에어 그들만의 거래△대한항공 승무원 휴일 근무 및 장거리 노선 휴게기준 실태 △KEE664편 난기류 사건 운항과 책임소재 등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지적한 ‘은행 이자놀이’ 문제, 2024년 1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BNK부산은행의 예대금리 문제, 상장 준비 중인 삼진어묵의 가격정책 및 ESG 경영 평가 대비 전략 등 금융, 유통, ESG 분야의 현안도 심층적으로 다룬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시사매거진 쎈TV 채널을 통해 순차 업로드되며, 각 에피소드는 특정 이슈에 대한 다각적 분석과 내부 제보, 현장 취재를 결합한 형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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