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목적 있는 여행’으로 사랑 나눔 실천

사회적활동 / 최연돈 기자 / 2025-10-13 16:28:28
ESG 가치 담은 5가지 테마 봉사…
토마토 파스타 배식·유기견 산책 등 지역과 함께한 나눔 주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힐튼의 글로벌 ESG 캠페인인 ‘목적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의 일환으로, 더블트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인 ‘선한 행동으로 얻는 큰 기쁨(Do Good Feel Good)’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다섯 가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힐튼 글로벌 ESG 캠페인 ‘Travel with Purpose Week(목적이 있는 여행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선한 행동으로 얻는 큰 기쁨(Do Good, Feel Good)’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대’의 의미를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호텔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영유아 수면조끼 제작 ▲자전거 발전기로 팝콘 만들기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 배식 ▲성남시 장애인 복지회관 토마토 파스타 나눔 ▲유기견 산책 봉사 등 다섯 가지 테마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10월 1일 성남시 장애인 복지회관에서 열린 토마토 파스타 배식 봉사는 이번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호텔 셰프들이 직접 만든 파스타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호텔의 전문성을 살린 ‘진정성 있는 환대’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과 함께 진행한 영유아 수면조끼 제작 활동은 체온 조절이 어려운 위기 가정 아동의 숙면과 건강을 돕기 위한 ‘핸즈온(Hands-on)’ 봉사로 진행됐다. 완성된 수면조끼는 미혼모·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환경 보호 실천도 빠지지 않았다. 9월 29일 진행된 ‘자전거 발전기로 팝콘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전기를 생산해 팝콘을 완성하며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에서는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배식 봉사를, 10월 2일에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산책 봉사를 진행하며 반려동물의 사회 적응을 돕기도 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관계자는 “힐튼의 핵심 가치인 ‘목적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을 실천하며, 단순한 숙박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대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