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필방·신메뉴 활용해 SNS 콘텐츠 제작 미션 수행
“젊은 세대와 교촌의 감각적 소통 강화 기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8월3일까지 브랜드 서포터즈 프로그램 ‘K-스피커스’ 9기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교촌(Kyochon)의 ‘K’와 세대의 목소리를 뜻하는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명칭으로, 젊은 세대가 교촌 브랜드를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활동이다. ‘우리를 표현하라, Speak Us, Speakers’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2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후 매 기수 감각적인 콘텐츠로 2030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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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오는 8월3일까지 브랜드 서포터즈 프로그램 ‘K-스피커스’ 9기 모집에 나선다./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
이번 9기는 MZ세대 및 대학(원)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5일 발표되며, 활동 기간은 8월7일부터 10월3일까지 약 2개월간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총 8회의 콘텐츠 미션을 수행한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의 플래그십 매장 ‘교촌필방’과 브랜드 전반에 대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신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젊은 감각의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교촌의 브랜드 철학을 MZ세대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감각적 소통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9기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젊은 소비자들이 교촌을 새롭게 이해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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