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파스타 시장 진출" 농심, '파스타랑' 선봬

유통·생활경제 / 이호영 기자 / 2022-10-19 16:17:06
/사진=농심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농심이 간편식 파스타 시장에 진출한다. 앞으로 여러 면요리를 선보이며 카테고리 다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로 꾸준한 집밥 트렌드와 맞물려 가정용 파스타가 인기 메뉴로 떠오른 데 착안한 것이다. 

 

농심은 19일 간편식 파스타 신제품 '파스타랑' 버섯크림·볼로네제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밀가루 중에서도 가장 단단하고 입자가 굵은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넓적한 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이런 듀럼밀 세몰리나 밀가루 특성은 일반적인 파스타 면 조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다. 

 

농심은 "축적해온 사출 건면 기술을 활용, 간편히 보관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파스타 면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넓적한 '딸리아뗄레' 면은 소스가 잘 배어들도록 한 것이다. 버섯크림 등 소스 개발은 실제 파스타 맛과 향 구현에 중점을 뒀다. 이외 보관과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농심 파스타랑 2종은 이달 24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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