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뉴질랜드와 영유아 보육·교육 위해 맞손…전문성 제고 정책 및 사업 공유

K-Living / 박완규 기자 / 2026-09-02 16:19:50
▲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과 ECNZ(뉴질랜드 유아교육 기관) 대표단이 국제교류를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뉴질랜드 유아교육 기관과 영유아 보육·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일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뉴질랜드 유아교육 기관인 테 리토 마이오하 유아교육원(Te Rito Maioha Early Childhood New Zealand, 이하 ECNZ)과의 국제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ECNZ에서는 캐시 울프(Kathy Wolfe) 최고경영자, 니키 파슨스(Nikki Parsons) 학습자·인력참여 총괄, 홍웨이 디(Hongwei Di) 국제사업개발 책임자가 참석했고, 진흥원에서는 조용남 원장을 비롯해 경영기획본부, 품질혁신본부, 교직원인재개발본부, 육아종합지원본부 등 주요 사업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ECNZ는 뉴질랜드의 유아교육과 교원 양성·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유아교육 기관으로, ECNZ 대표단은 진흥원을 방문하여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과 교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 및 기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간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해 진흥원의 뉴질랜드 공무국외출장 당시 이뤄진 ECNZ와의 교류가 이번 국내 방문으로 이어졌다.

양 기관은 이날 각 기관의 역할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과 뉴질랜드의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환경과 현장 지원체계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보육·교육의 질은 교원의 전문성과 직결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양국의 교원 양성체계와 현직 교원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 교직원의 권리·정서 지원 등 교원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또 제도와 정책환경은 서로 다르지만,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보육·교육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공통된 가치에 공감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 경험과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나누고, 향후 협력 가능 분야를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조용남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장은 “영유아 교사의 성장은 곧 보육·교육의 질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만남은 양국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며 영유아 보육·교육의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과 ECNZ(뉴질랜드 유아교육 기관)은 양 기관의 역할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이번 교류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정책 교류를 확대해 영유아 보육·교육 분야의 발전과 기관의 정책 리더십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우수 정책과 현장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영유아와 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교육 정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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