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바이어가 뽑은 ‘최고의 TV·IT 제품’ 석권…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입증

전자·IT / 최연돈 기자 / 2025-08-06 16:35:51
트와이스 VIP 어워드 4개 부문 5개 제품 수상…‘슈퍼 VIP 어워드’까지 거머쥐어
▲2025년형 LG 올레드 TV 에보 (모델명 G5) 이미지/사진=LG전자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전자가 미국 유통업계 바이어들이 직접 선정하는 ‘2025 트와이스 VIP 어워드(VIP Award)’에서 총 4개 부문 5개 제품이 최고 제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 기업에 주어지는 ‘슈퍼 VIP 어워드’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미국 IT 전문매체 트와이스(TWICE)가 주관하며, 미국 내 주요 유통 채널 바이어들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직접 투표로 선정해 공신력이 높다. 특히 LG전자의 수상은 프리미엄 TV부터 음향기기, 빔프로젝터, 노트북, 게이밍모니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제품군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이번 어워드에서 ▲비디오 & TV 부문: LG 올레드 에보(G5), ▲블루투스 스피커 부문: LG 엑스붐 바운스, ▲홈시어터 프로젝터 부문: LG 시네빔 쇼츠(PU615U), ▲컴퓨터·게이밍 부문: LG 그램 노트북(16T90TP),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45GX950A) 등 총 5개 제품이 각각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미국 컨슈머리포트를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어워드에서도 최고의 OLED TV로 선정되며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UL 솔루션의 '퍼펙트 블랙·컬러' 인증 ▲아이세이프(Eyesafe)의 눈 편한 디스플레이 인증 ▲TUV 라인란드의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 모두에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붐 바운스’는 세계적 아티스트 윌아이엠(will.i.am)과의 협업 모델로, AI 기반 사운드 최적화 기능과 덴마크 피어리스(Peerless)사의 프리미엄 드라이버를 탑재해 캠핑장이나 야외에서도 고음질을 구현하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빔프로젝터 ‘시네빔 쇼츠’는 40cm 거리에서도 100인치 4K 화면을 투사하는 초단초점 기술을 통해 실내 공간 제약 없이 고화질 시청 환경을 제공하며, 최고의 프로젝터로 선정됐다.

 

또한 초경량 멀티 AI 노트북인 ‘그램 프로’는 휴대성과 성능을 겸비했고,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45GX950A’는 5K2K(5120x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4K를 넘어서는 시각 경험을 제공해 극찬을 받았다.

 

LG전자 MS사업본부 정재철 전무는 “이번 수상은 현지 바이어들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LG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앞으로도 AV·IT 전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고객 중심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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