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 창업 응원합니다” 푸드트럭 유류비 1억2천만원 후원

ESG경영 / 최연돈 기자 / 2025-04-29 16:12:26
취약계층 자립 돕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 7년째 이어가
▲S-OIL 안종범 마케팅총괄 사장(왼쪽)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일하는 재단’ 최종태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OIL이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창업자들에게 유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은 29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익재단인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류비 후원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며,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총 5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각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S-OIL은 2018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해 올해까지 7년간 총 376개 팀에 8억4천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취약계층의 안정적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년 사업가들의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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