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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항공기 이미지/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9월 19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 항공편은 주 7회 매일 운항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옌타이 펑라이국제공항에 7시 30분(현지 시각) 도착, 귀국편은 현지 오전 8시 30분 출발해 11시경 인천에 도착한다.
옌타이는 중국 산둥반도 북부 해안 도시로, 연태고량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과 중국 주요 기업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경제 거점이다. 또한 인천에서 90분 이내로 도달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봉래각, 해안 경관, 골프장 등 관광 자원도 풍부하다.
이스타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중국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편도 총액 최저가는 옌타이 55,600원, 상하이 69,400원, 정저우 74,400원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옌타이는 상용 수요가 안정적인 데다, 9월 말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인바운드 수요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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