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신' 열풍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줍줍 물량도 관심

건설·교통 / 박완규 기자 / 2024-11-15 10:00:00
신규 단지 분양가는 지속 상승 중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11월 20일 무순위 청약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계약 즉시 전매가능
▲사진은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투시도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축 선호현상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얼어 죽어도 신축을 원한다는 ‘얼죽신’이 주택시장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한 신축아파트로 내 집 마련 수요가 집중되면서, 이들 단지는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R114가 지난 2023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수도권 가구당 아파트 평균가격을 조사한 결과, 입주 5년 이하 신축 아파트가 14.49% 상승하는 동안, 입주 6~10년 이하 단지는 0.58% 오르는 데 그쳤다. 또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도 같은 기간 0.52% 상승했다. 아파트 준공연수에 따른 가격상승 격차가 굉장히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는 지난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내년까지 반도체 산업에 8조원 넘게 지원하는 등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확실히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도 연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가 되는 용인시 일대에 디더블유대원이 공급하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물량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있어 주목된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지역 제한 없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프라가 탄탄한 입지에 위치한 줍줍 물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 총 348 규모로 마련된다. 

 

이 단지는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계약 즉시 전매 무제한 등 특별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 단지의 청약 일정은 11월 15일(금) 모집공고 개시 후 11월 20일(수) 청약 접수, 11월 28일(목) 당첨자를 발표하며 11월 29일(금) 계약을 체결한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다빌’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 세대 제외)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를 도입해 최신 주거공간으로 마련된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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