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중기 위기극복 위해 금융·비금융 지원 적극 확대할 것"

인물·칼럼 / 황동현 기자 / 2025-11-12 15:58:11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중소기업현장 간담회
임기 동안 12번의 지역별 간담회 개최로 현장 중심 경영 지속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부산국제금융센터서 중소기업현장 간담회 에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 비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2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소재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 하고 있는 모습/사진=IBK기업은행 제공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불경기와 인력난으로 인한 경영 애로사항과 조선·해양산업 및 수출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창업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태 은행장은 2023년 취임한 이래 12번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수도권, 충청, 호남, 경상권 등 전국을 순회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현장중심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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