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앞으로 계속 디지코 KT 응원할 것”

인물·칼럼 / 소민영 기자 / 2023-03-02 15:49:38
▲KT 구현모 대표도 디지털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조연설을 진행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T가 MWC 2023에서 DIGICO(디지코) DX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구현모 대표도 디지털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조연설로 KT의 힘을 증명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에서 KT의 AI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이 호평을 받았다.

구현모 KT 대표는 전시장을 찾아 글로벌 리더들과 주요 정보통신 기술(ICT)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협업을 위한 시간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5G 기술 발전과 디지털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KT는 디지코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으로 네트워크, 서비스, 5G 분야를 선도해 갈 방침이다.

구 대표는 기존 B2C 통신 서비스 중심에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솔루션으로 B2B 시장을 확대해왔으며, B2C에서 미디어 플랫폼 등으로 시장을 넓히며 지난해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AI 반도체, 클라우드 등 AI 인프라, 응용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AI 풀스택’을 완성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는 싱가포르 통신사 ‘싱텔’과의 협업으로 올해 9월 KT의 AI 기술과 싱텔의 GIS 및 IT 솔루션을 결합해 싱가포르에서 운송 최적화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 호주, 태국 등에서 5G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적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대표는 “앞으로 디지코 KT를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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