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직원이 헌혈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헌혈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갔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4일에는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 다수의 임직원이 방문해 직접 헌혈에 나섰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임직원은 15일부터 24일까지 보유한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해 헌혈의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년째 이어온 헌혈 캠페인은 대우건설의 대표적인 생명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기부라고 생각해 입사 이후 10년째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진행 중이며, 나이지리아와 베트남 등 의료 소외 지역에서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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