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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건설이 인천영종 디에트르 라메르 Ⅰ 견복주택을 개관했다./사진=대방건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방건설은 24일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내달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총 1009세대로 조성되며 전용 84·104·113㎡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영종 최고층 단지로, 입주 후 영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제3연륙교 진입부와 직선거리 약 1.5km 내에 위치해 교량 개통의 직접 수혜단지로 꼽힌다. 단지에서 남청라 입체교차로까지는 약 7분대에 접근 가능해, 청라에 위치한 주요 상업·업무지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교량 개통 이후 청라 커넬웨이,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 접근성이 개선되며 체감 주거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라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면서, 청라 부동산 시세와 키맞추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영종 중산동 중심상업지와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마트, 병원, 카페, 음식점 등이 밀집한 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종 내 최대 규모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제3연륙교 개통 이후에는 청라 학원가 접근성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 교육 여건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중산초·중·고와 인천달빛초(2026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다.
고층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 설계도 주목할만하다. 통창 및 유리난간 설계를 거실뿐만 아니라 발코니 일부와 알파룸(A타입 기준)에도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높은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영종 최대 수준인 세대당 약 1.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실내 수영장, 사우나, 골프라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청약자는 계약금 5% 조건으로 분양받을 수 있으며, 일부 유상 가구 및 마감재 무상 제공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으로, 계약금만으로 약 4년간 안정적으로 개발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평가받는다.
청약일정은 다음주인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31(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디에트르 라 메르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운영 중이며,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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