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말보로산 쇼비뇽블랑 사용…비비노 4점 이상 고득점
전국 18개 매장 선출시…챌린지스토어 팝업 운영도 병행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8월1일 배우 하정우와 협업한 새로운 와인 브랜드 ‘마키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였던 ‘콜 미 레이터’ 와인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 협업으로, 이번 제품에도 하정우의 그림이 라벨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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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인 ‘마키키 쇼비뇽블랑’을 들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제공 |
‘마키키 쇼비뇽블랑’은 하정우가 자주 찾는 하와이 호놀룰루의 마키키 지역을 주제로 한 그림을 라벨에 담았다. 이 작품은 하와이 원주민의 모습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했으며, 병 자체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산 쇼비뇽블랑으로, 와인 평가 앱 ‘비비노’에서 4점 이상을 받은 고득점 제품이다. 소비자는 1만6500원의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마키키 론칭과 함께 ‘콜 미 레이터’ 한정판 2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스프링 시드 비올라 쉬라즈’는 호주 유기농 와이너리에서 생산됐으며, 하정우의 작품 ‘초상화’가 라벨로 쓰였다. ‘브로드사이드 센트럴 코스트 샤도네이’는 미국 파소 로블스에서 만든 제품으로, 그의 개인전 출품작 ‘무제’의 호랑이 그림이 라벨에 담겼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세븐일레븐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18개 매장에서 ‘마키키 쇼비뇽블랑’ 및 콜 미 레이터 한정판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출시한다. 또 서울 챌린지스토어점에서는 마키키 와인 라벨 속 그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도 9월까지 운영한다. 현장에는 포토존과 굿즈 상품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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