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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왼쪽 세번째)이 2025년 우수 파트너사 대상(大常)으로 선정된 ㈜한은씨앤씨 김기현 대표(왼쪽 첫번째), 원영건업㈜ 노석순 대표(왼쪽 두번째),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대표(왼쪽 네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롯데건설이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안전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 협력업체 92곳에 포상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 3개사 ▲최우수 9개사 ▲우수 80개사를 선정해 총 92개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사에는 계약 우선협상권이 부여됐으며, 최우수·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3000만원, 5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올해 시상에서는 기존 3개 분야(시공, 안전, C/S)에 품질 부문을 새롭게 추가, 총 4개 부문에서 협력사의 기여도를 평가했다. 수상사에는 계약이행보증금 감면, 계약 기회 확대, 무이자 대여금 지원, 동반성장 펀드 활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안전등급 반영 입찰제도’의 반영 비율을 올해 2배로 늘려, 안전역량이 우수한 업체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사의 품질관리 체계를 새롭게 평가 항목에 포함, 현장 시공품질에 대한 관리도 한층 강화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의 건강한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안전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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