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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공항 팝업스토어/사진=제주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8월 말까지 AK플라자(3층)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모형 비행기, 여행용 캐리어, 봉제 인형, 키링, 문구류 등 다양한 여행 관련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6~7월 동안 약 1만4,500개 제품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산리오 팬은 물론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제주항공은 오는 8월 9일부터 새로운 문구 패키지 5종을 선보인다.
신규 문구 패키지는 ▲연필샤프 ▲미니 얼굴 스티커 ▲접착 메모지 등으로 구성되며, 각 캐릭터별 특유의 디자인을 살려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8월 한 달간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공항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제주항공 전용 라운지 ‘LOUNGE J’와 공식 온라인몰 ‘제이샵’을 통해 해당 캐릭터 상품을 정식 판매해왔다. 현재는 기내 에어카페에서도 일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산리오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미래 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굿즈 마케팅과 캐릭터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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