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경남 재난 복구 인력에 ‘따뜻한 한 끼’ 전달

ESG경영 / 한시은 기자 / 2025-08-11 15:09:59
8개 가맹점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복구 인력 지원
군 장병·자원봉사자에 감사와 응원 전해
전국 네트워크 활용한 상생 기부 확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경남 지역 8개 가맹점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수해 복구 현장에 ‘싸이버거’ 총 1000인분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군의 복구 작업에 나선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인원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서 강한성 맘스터치 전략지원부문장(왼쪽)과 김종묵 육군 제39사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경남 지역 8개 가맹점(진주경상대점·진주들말점·원지점·진주과기대점·하대점·함양점·진주초장점·진주상대점 등)과 가맹본부 직원들은 산청군 신안면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1000여 명의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에게 싸이버거를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하며, 헌신하는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재난 구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3월에도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영덕소방서와 의성소방서 소방관들에게 싸이버거 800인분을 지원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국 1460여 개 매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상생 기부 캠페인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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