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량리에 이어 부산에서도 잇단 흥행 성공

건설·교통 / 김완묵 기자 / 2023-08-22 15:04:54
‘대연 디아이엘’총 4488세대 대단지 아파트 계약 18일 만에 조기 완판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설계로 평가 받으며 평균 15.6대 1의 경쟁률 기록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사람들/사진=롯데건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의 ‘대연 디아이엘’이 지난 19일 완판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대연 디아이엘’은 지난 2~8일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뤄졌고, 계약 18일 만인 19일에 완판됐다. 청약에서 평균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데에 이어 조기 완판까지 성공한 것이다.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지어지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연 디아이엘’이 총 4488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임에도 빠르게 계약이 마감된 데에는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설계가 한몫했다고 롯데건설 관계자는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 2호선 못골역 초역세권을 비롯해 부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시설,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 등 주변 단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그런가 하면 롯데건설은 이달 초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1순위 평균 경쟁률이 242.3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여기에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만 1344건을 기록한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정당계약이 21일 시작되며 잇단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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