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권오갑 “세계 경제 불확실성 대응,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K-Biz. / 최연돈 기자 / 2026-03-31 14:59:29
매출 71조2,594억원·영업이익 6조996억원 기록
결산 배당 1,300원…연간 배당 4,000원 유지
이사 선임·정관 변경 등 6개 안건 가결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D현대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확대와 이사회 개편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HD현대는 이날 경기도 성남 글로벌R&D센터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6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영철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장경준 전 삼일회계법인 고문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본사/사진=HD현대 제공

 

HD현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1조2594억원, 영업이익 6조996억원을 기록했다. 조선·에너지·건설기계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간다. HD현대는 이번 주총에서 주당 13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으며, 분기 배당을 포함한 연간 배당금은 주당 4000원으로 확정했다.

 

HD현대는 중장기 배당 정책에 따라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권오갑 명예회장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각 계열사별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주주와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