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정보 자동수집, AI 기반 자동화 등 서비스 고도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수시채용이 인사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채용관리솔루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솔루션 활용도 제고를 위한 교육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잡코리아의 채용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업계 내 최다 수준의 온라인 교육과 정기 세션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나인하이어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워크플로우’와 ‘면접·평가 기능’ 등 채용 자동화 교육에 누적 500여 기업이 참가했다. 매월 채용관리솔루션(ATS) 세팅, 워크플로우 자동화 활용법, 면접·평가 핵심기능, 채용 오퍼레이션 마스터 등 5개 세션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신청 기업은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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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채용관리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채용 자동화 학습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사진=잡코리아 제공 |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한 ‘노코드’ 기반 채용 워크플로우 자동화 교육은 수시 채용 및 지원자 급증 상황에서 효율적인 인재 선발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인사담당자는 “채용 업무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해 팀 전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사용 후기를 전했다.
나인하이어는 세부 기능별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HR 웨비나도 병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경력직 채용, 테크 인재 영입, 채용 브랜딩, 인재 검증 등 주제의 웨비나를 열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서비스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8월 말에는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등 주요 채용 플랫폼의 지원자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지원자 정보 수집 자동화’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기능은 베타테스트에서 이미 100여 기업의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엔 AI 기반 추천·분석 등 채용 전 과정의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승현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채용 자동화 솔루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최고 수준의 솔루션 제공과 더불어 인사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교육과 인사이트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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