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에서 1정거장 평택지제역은 GTX-A·C 및 수원발 KTX 직결사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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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 |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인기리에 분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평택역 도보거리에 들어선다.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으로서 평택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된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현장 부지에 신평동행정복지센터가 이전 예정으로 있으며 평택경찰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예정), 소사벌레포츠타운, 합정동 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한 안심학군 입지를 자랑한다. 게다가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합정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선호가 예상된다.
ㅇ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비롯 다수 산단 인접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대기업 사업장을 포함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까지 차량으로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송탄 일반산업지구,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의 거리도 가깝다.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되며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역 KTX 직결사업이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평택지제역은 기존 1호선, SRT에 더불어 GTX-A·C노선, 수원발 KTX까지 향후 총 5개의 노선이 지나는 역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1정거장 거리의 평택역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역시 수혜가 예상된다.
ㅇ 커뮤니티 및 랜드마크 디자인 특화 눈길
2천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인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우수한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을 구성했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학군, 교통, 상업, 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꾸준히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며 “도보거리 합정초, 풍부한 평택역세권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인근 평택지제역의 GTX-A·C노선 연장 호재 등도 갖춰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의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책정하는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현장 부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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