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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현대차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9년 연속 공식 후원하며 문화예술 분야 대표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7일 서울 강남대로 현대차 사옥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와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시작된 이후 올해 30회를 맞이하며 도쿄·홍콩 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3대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아시아 영화 산업의 발전과 신인 감독 발굴, 글로벌 영화 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전통을 이어간다. 오는 9월 영화제 기간 중에는 G90,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100여 대의 차량을 의전용으로 제공하고, 영화제 운영을 위한 발전 기금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영화제 현장에 브랜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전동화 기술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글로벌 영화 축제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움과 창의성,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이 잘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영화제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브랜드 경험의 외연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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