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앞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직주근접 수혜 기대

건설·교통 / 김완묵 기자 / 2024-04-12 14:44:30
부동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기 끌고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
'운정역'도 출퇴근 스트레스 절감-좋은 워라밸 영위할 수 있을 듯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12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 단지는 지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통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출퇴근 스트레스를 절감할 수 있는 데다, 좋은 워라밸을 영위하기에 쉽기 때문이다. 이에 이들 단지는 분양 시장에서도 탄탄한 수요를 입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직주근접이란 말 그대로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을 말한다. 직주근접 단지는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거주지에 체류하는 시간을 최대화할 수 있고, 특정 시간대에 몰리는 교통 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업무 및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인프라가 풍부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직주근접은 뜨거운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청약을 받은 ‘운정3 제일풍경채’는 1순위 평균 371.64대 1로 마감했다. 

 

해당 단지는 올해 말 GTX-A노선이 개통될 예정인 운정역 이용이 수월한 입지로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쉬워질 전망이다. 또한 추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일자리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렇다 보니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3층~지상 25층, 서울·수도권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총 14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GTX-A노선(예정) 개통을 통해 획기적인 직주근접성을 갖출 전망이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 서울 연신내 삼성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총 83.1km 노선이다.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 수서~화성 동탄 구간이 개통됐으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일자리 확충도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일대 약 45만㎡ 규모의 부지에 총 사업비 약 1조5000억원을 들여 종합의료시설·혁신의료단지·바이오융복합단지·공동주택 등이 조성된다.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파주시 내에서 종합병원 부재에 따른 응급 상황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덕분에 주민의 건강, 대규모 일자리 유입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게다가 90여 개 업체, 약 4600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기대되는 운정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계획돼 있다. 이번에 조성될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파주시 연다산동 일대 47만2600㎡ 규모로 들어선다. 첨단·지식, 복합, 비공해 업종 중심의 친환경 산업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파주시는 물론 인접한 고양시 주거 환경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고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고금리 시대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최근 분양시장에서 필수적인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더욱 낮춰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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