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채용제도와 구직자 취업전략-역량 강화 방안도 모색
국내 2757개 학술지 중 논문 영향력 지수 6위의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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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명동에서 경희사이버대-(사)한국취업진로학회 공동 주최로 ‘2023 추계 공동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7일 서울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명동에서 (사)한국취업진로학회(회장 안성식 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공채 시장 트렌드 분석과 구직자 역량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년 추계 공동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도 추계 공동학슬발표대회는 (사)한국취업진로학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 쥬비스 그룹이 후원했다.
이번 공동학술발표대회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표준협회 등 기관 외에도 롯데 인재전략팀, LG생활건강 등 여러 기업체와 많은 대학의 취업 관련 부서에서도 발제자, 토론자로 참가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7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채용 트렌드에 따른 구직자 필요 역량’의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삼성전자 채용제도와 구직자 취업 전략’ ‘롯데그룹 채용 전략’ ‘LG그룹의 채용제도와 구직자 취업 전략’ ‘한국 500대 기업의 채용 동향과 취업 진로 시사점’ ‘Analysis of trends in the open recruitment market of major corporations and strategies for strengthening job seekers’ competency’라는 각각의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사)한국취업진로학회 안성식(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부 교수) 회장은 “우리는 지식의 공유와 협력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합하고, 미래의 발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성장하고, 지식을 나누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며 도전하는 이들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한국취업진로학회는 고용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실업자 구제 및 재취업 알선 등 총체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이를 학술적으로 연구하는 학회다. 2010년 고용노동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취업진로연구)로 선정됐으며, KCI학술지(취업진로연구) 발간사업을 연 4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 학술지는 현재 대한민국 학술지(총 2757개) 가운데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 논문 영향력 지수(IF: Impact Factorㆍ피인용지수) 순위에서 6위(최근 2년치 저널 영향력 지수, 인용지수 계산일 2023.07.31)에 랭크돼 있는 최상급 학술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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