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온 소재 모노마스 디지털 콘텐츠 이미지/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앞세워 MZ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20일,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모노마스’가 ‘아이온’ 전시회를 방문하는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아이온 에보(iON evo),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등 총 7개 제품군을 예술 작품처럼 소개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기술력과 제품 다양성을 MZ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이온 시리즈는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를 기반으로 전비 효율, 그립력, 저소음, 회전저항 등 4대 성능에서 고른 강점을 보이며 고성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현재 16~22인치, 약 300여 개 규격의 제품을 운영 중이며, 글로벌 전기 세단과 SUV 대부분에 적용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콘텐츠 공개와 함께 SNS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5일까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게시글 퀴즈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노마스’를 아이온 브랜드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설정해 오는 6~7월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포뮬러 E 대회를 배경으로 한 레이싱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MZ 세대가 아이온의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아이온은 전기차 시대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브랜드”라며 “모노마스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온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MZ 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