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SKS’, 세계 셰프들과 협업…프리미엄 주방 미학 선도

전자·IT / 최연돈 기자 / 2025-06-27 14:41:56
美 푸드앤와인클래식 공식 후원사로 참가…4천여 명 방문하며 브랜드 저력 입증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현지시각 20일부터 3일간 미국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진은 SKS 부스에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가 전시된 모습./사진=LG전자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SKS(SIGNATURE KITCHEN SUITE)’가 세계적 미식 행사인 미국 ‘푸드앤와인클래식(FOOD & WINE Classic)’에 참가해 글로벌 셰프들과 함께 프리미엄 주방 경험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 6월 20일부터 사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SKS 브랜드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 소믈리에 등 식음업계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SKS 부스에는 약 4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LG전자는 ▲가스레인지·인덕션·수비드 기능이 결합된 ‘프로레인지’ ▲다섯 가지 온도 조절이 가능한 서랍과 고급스러운 메탈 마감이 특징인 ‘프렌치도어 냉장고’ ▲내부 카메라와 AI로 레시피를 추천하는 ‘빌트인 오븐’ 등 SKS의 대표 제품들을 전시했다. 아울러 SKS 기술을 활용한 요리 시연도 함께 진행해 현장을 찾은 미식가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특히 LG전자는 미국 요리계 최고 권위의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수상자인 셰프 스테파니 이자드(Stephanie Izard), 유명 미식 칼럼니스트 마크 비트먼(Mark Bittman) 등과 함께 ‘수비드·스팀·시어링 기술의 진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해 150여 명의 업계 전문가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올해 초 기존 브랜드명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보다 직관적인 ‘SKS’로 리브랜딩하며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는 철학 아래, 북미와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 중인 SKS는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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