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 콘텐츠 위한 교육과정 신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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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와 ㈔착한기술융합사회가 인플루언서 교육 플랫폼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이하 TKAI)와 ㈔착한기술융합사회(이하 GTCS)가 메타버스 기반 인플루언서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TKAI는 지난 11일 TKAI 중앙협회에서 TKAI 김현경 회장, 정원관 부회장, GTCS 김수한 이사장, 김원희 상임이사, 김희재 박사 등 양 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TKAI는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 콘텐츠 개발 능력과 실무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노인들이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학습해 미래의 새로운 직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GTCS는 물리적 이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의 교육을 위해 개발중인 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
TKAI의 김현경 회장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언서 교육을 통해 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모품이나 적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보고 라이브 커머스나 실사용 후기를 통해 홍보한다면 소비자에게 훨씬 더 진심으로 다가설 수 있어 그들의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GTCS 김수한 이사장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물리적 이동의 문제로 교육의 차별을 겪던 장애인과 노인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중에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유망 직종 중에 하나인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향후 이 과정을 더 발전시켜 자격증 과정까지 신설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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