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무재해 달성 기여 협력업체 포상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5-09-19 14:39:37
100만 시간 무재해 현장 인증…상생 포상금 신설로 안전 문화 확산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업체와 더불어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무재해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에 포상을 지급했다.(사진 오른쪽 네 번째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파트너사에 포상을 지급했다.

 

회사는 19일 대연 디아이엘,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100만 시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하고 상생협력기금을 통한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태제 대표이사(CSO)를 비롯한 임직원과 6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상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새롭게 마련한 무재해 포상 기준 내 협력업체 포상금 항목을 통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회사는 무재해 배수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별된 협력업체에 포상을 지급하며, 이를 통해 상생은 물론 협력업체의 자발적인 안전 관리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태제 대표이사는 “무재해는 모든 관계자가 자발적으로 안전을 위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재 협력업체로 구성된 안전품질위원회를 운영하며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노사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경영진 차원의 현장 점검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AI와 DX 기반 안전 관리 체계 도입, 기술 협력 확대 등을 통해 현장 안전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